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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 ‘CCG 그룹형 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21일 요셉관 204호 회의실에서 지역 내 7개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그룹형 협동조합(CCG)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룹형 협동조합(CCG)은 대학과 지역 내 협동조합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 그룹 모델에서 창안한 것으로, 각 협동조합 특성을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시너지 효과 창출과 조직원 경영역량 증진을 위해 만들었다.

이번에 참여한 강릉커피마스터아카데미협동조합, 미라클사회적협동조합, 단오누리성남시장상인협동조합, 대관령양봉협동조합, 조유TV협동조합, 강릉뷰티협동조합, 드론메이커즈협동조합은 창립총회를 계기로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대규모 공동사업 아이템 사업계획을 구상해 나가게 된다. 또한 음식, 교통, 숙박 관련 협동조합 3개 기관을 추가로 편성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집중특화센터 성현주 센터장은 “창립총회를 통해 각 협동조합의 특성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커피마스터아카데미협동조합 황광우 이사는 “로컬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강릉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혁신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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