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지소미아 종료로 아티스트 일본활동 제약 받을 것” 엔터주 약세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대화를 하고 있다. 환율은 상승 출발. 연합뉴스

정부가 일본과 맺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23일 장 초반 동반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2.68% 내린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JYP Ent.(-2.84%)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16%)도 동반 하락했다.

지소미아 종료로 한일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이들 회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일본 활동이 제약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