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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 빛새온 “‘아쉽다’는 일본 팬 반응, 각오한 일”

사진 제공 에프엠엔터테인먼트

몬트 멤버 빛새온이 ‘대한민국만세’에 대한 일본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빛새온은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어썸 업(Awesome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디지털 싱글 ‘대한민국만세’에 대한 일본 팬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일본 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댓글들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곡에 대해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고 미안하다는 분들, 그럼에도 여전히 케이팝을 사랑한다는 분들도 계셨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2017년에 데뷔한 몬트는 41개국에 팬클럽을 두고 글로벌돌로서 활약하고 있다. 한일관계과 악화된 요즘 시국에 더욱 민감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각오한 일”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빛새온은 “프로젝트를 시작 하면서 이미 각오한 일이다. ‘대한민국만세’ 낼 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일순위로 생각하자, 그것에 따라오는 감당해야할 부분들은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몬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썸 업’은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몬트만의 색깔을 표현한 앨범이다. 지난 2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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