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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엑스원, 데뷔 후 첫 광고 모델 불발 “촬영 했으나 모델은 끝내 포기”

그룹 엑스원(X1)이 데뷔 후 첫 광고 촬영이 불발됐다.

1일 ‘스포츠경향’ 취재에 따르면 최근 데뷔를 치른 엑스원이 모 브랜드와 광고 촬영을 마쳤으나, 자체적으로 상업적 활동을 자제하기로 결정해 광고 모델 활동을 포기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엑스원의 데뷔에 대해 ‘논란의 데뷔’라는 시선이 없지 않은 마당에, 광고 활동이 또다른 구설수를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은 지난달 27일 데뷔앨범 ‘비상: 퀀텀 리프(QUANTUM LEAP)’를 발표, 1만8000여 팬이 운집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콘(쇼케이스+콘서트)를 개최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그러나 엑스원의 최종 선발을 앞두고 불거진 투표 조작 의혹을 수습하지 못한 채 치러진 데뷔에 거센 반발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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