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리포터 유재필 FNC 합류…1년 만에 신곡 ‘클라쓰’도 공개

방송인 유재필.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리포터로 활약 중인 개그맨 출신 방송인 유재필이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5일 FNC 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끼와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유재필과 인연을 맺게 됐다”며 “그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여러 방면에서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재필은 2013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 현역 공군 신분으로 출연해 걸스데이의 ‘멜빵춤’을 따라추며 ‘멜빵통령’으로 화제가 됐다. 이후 2015년 S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16년부터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막을 내린 MBC ‘호구의 연애’ 속 스핀오프 버전인 ‘호구의 전당’ 코너에서 출연진들의 상황을 중계하면서 예능감을 선보였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유재필은 지난해 9월 나온 미니앨범 ‘인싸되는 법’에 이어 1년 만에 신곡 ‘클라쓰(CLASS)’를 6일 발매한다. ‘이 순간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는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에서 공개된다.

유재필이 합류한 FNC엔터테인먼트에는 김용만,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이국주 등의 예능인들이 소속돼 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