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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우아한 가’ 촬영장 도착한 김영철 커피차 응원에 ‘함박 웃음’

개그맨 김영철이 선물한 커피차 선물을 인증한 배우 이규한. 사진 엘티케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이규한이 개그맨 김영철과의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5일 이규한의 소속사 엘티케이엔터테인먼트는 이규한이 출연 중인 MBN-드라맥스의 수목극 ‘우아한 가(家)’ 촬영 현장에 김영철의 커피차 선물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이규한은 커피차 앞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고 있다. 또한 김영철이 선물한 커피를 들고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셀피를 남기기도 했다.

이날 김영철의 커피차 현수막에는 “진심 익명으로 하려 했으나 아~ 사진이...ㅎㅎ 김영철 커피쏨(이 커피 4달라 아님!!)”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특히 최근 ‘4달라’라는 유행어로 화제를 모으는 동명이인 배우 김영철이 아님을 센스있게 표현해 웃음을 줬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규한이 출연 중인 드라마 ‘우아한 가’는 재계 1위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진 끔찍한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트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장르의 드라마다.

‘우아한 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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