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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가 야속해’…이하늬, 글 하나에 윤계상과 ‘결별설’까지

배우 이하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글 하나로 윤계상과 결별설까지 불거졌다.

이하늬는 10일 SNS인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라는 글과 함께 “모든 건 변하니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어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라는 문구를 적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여러 해석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이하늬가 6년간 사귄 연인 윤계상과 결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쏟아졌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결별설 진화에 나섰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의 SNS 글은 반려견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과거를 추억하며 쓴 글일 뿐,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 해프닝이라는 것.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에 열애 사실을 공개, 지금까지 6년 여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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