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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X신구 저력 빛났다… 연극 ‘장수상회’, 성원 속 폐막

사진 제공 (유)장수상회문전사

연극 ‘장수상회’가 관객들의 성원 속에 폐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 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영화를 연극으로 제작하여 2016년 초연되었다. 현재까지 네 번의 정기공연과 미국 LA 공연을 비롯해 공연 사상 최단 기간 국내 약 50여개 도시 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앞선 국립극장, 대학로 유니플렉스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한 연극 ‘장수상회’는 지난 8월 30일 압구정역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네 번째 정기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번 시즌 역시 흥행 연극의 면모를 보이며 관객들의 큰 사랑 속에서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연은 추가된 영상 효과를 통해 무대 미술이 더욱 돋보였으며, 정범철 연출의 합류로 군더더기 없는 작품 전개로 호평 또한 이끌어냈다.

명품 연극으로 자리매김한 ‘장수상회’는 오는 22일 서울 공연의 막을 내린다. 이후 11월 수원, 12월 대구, 진주 등 도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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