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리에이터 한국뚱뚱 ‘빌리빌리 월드’ 참여

중국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플랫폼 ‘빌리빌리’ 빅스타로 선정이 된 크리에이터 한국뚱뚱(유지원)이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오는 10월 4일 부터 6일까지 열리는 ‘빌리빌리 월드(BILIBILI WORLD)’ 상하이에 참여한다고 소속사 브랜드건축가가 23일 전했다.

‘빌리빌리 월드’는 빌리빌리의 스타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이 만나는 팬페스티벌이다. 빌리빌리의 스타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돌해서 팬들과 토크쇼, 게임쇼, 팬미팅 등을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빌리빌리’는 한국뚱뚱이 중국 z세대의 아이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특설무대를 준비해 해외그룹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뚱뚱은 중국의 메이저브랜드인 oppo모바일, 자연당화장품, 넷이즈게임, 텐센트, 알리바바 티몰등과 다양한 브랜드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망고tv와 후난위성의 중국방송예능까지 진출했다.

한국뚱뚱이 중국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중국젊은층의 성지인 빌리빌리의 역할이 컸다.

그는 자신과 같은 중국젊은층과 소통하기 위해서 2016년 8월 빌리빌리에서 방송을 시작했고 두나라 보통사람들의 일상과 문화를 주제로 소통하고 있다. 그의 솔직함은 중국 젊은이들 마음을 열었고 우리정부와 지자체도 공로를 인정해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양국 외교부가 주관하는 포럼, 부산관광명예홍보대사 활동도 경험했다.

빌리빌리는 2009년에 런칭되어 1억명의 구독자를 가진 명실상부한 중국의 10대 플랫폼중에 하나이다.

범용적인 웨이보, 위챗과 달리 빌리빌리는 중국젊은층에 특화된 동영상콘텐츠로 중국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