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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모델 남보라와 9일 결혼…“7년 열애 끝 결실”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경향DB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모델 남보라와 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9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프라이머리와 남보라가 오늘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7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가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가수 정기고, 샘김, 에스나가 불렀고 사회는 래퍼 얀키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모델 남보라가 9일 결혼했다. 남보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프라이머리는 2006년 1집 앨범 ‘스텝 언더 더 메트로’(Step Under The Metro)로 데뷔했다. 이후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다수의 패션쇼와 매거진을 통해 모델로 활동했던 남보라는 현재 푸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브랜딩과 관련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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