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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개관식 개최…송해, 하춘화, 주현미, 설운도, 강진, 신유 트로트 신구 총출동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전경.

전남 영암군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가 오는 10월29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갖는다.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는 국민가수 하춘화의 아버지인 고 하종오 선생께서 60년 가까이 딸의 가수 활동을 통해 모은, 한국 전통 가요 연구의 사료(史料)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을 영암군에 기증하면서 세워졌다.

이번 개관식은 MC 이상벽이 진행하며 참석 가수들은 하춘화, 주현미, 송대관, 설운도, 현숙, 남일해, 박재란, 김혜연, 박상철, 최유나, 신유, 금잔디, 강진 등 출연진과 특별게스트로 송해가 출연한다.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는 1층 한국 전통가요 역사관, 2층 하춘화 전시관, 그리고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마련, 트로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며졌다. 앞으로 이와 관련하여 아카데미, 대극장 개관 등을 비롯하여 대규모의 사업으로 이어져 전통 가요의 산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영암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는 전통 가요를 꿈꾸는 후세들에게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꿈의 장소로 기여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오는 29일 2시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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