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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네이마르,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간 결장

네이마르가 또 쓰러졌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질 축구 대표팀 공격수 네이마르(27·파리생제르망)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4주간 못뛴다.

파리생제르망(PSG)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의 부상 정도를 밝혔다. 네이마르는 A매치 기간 브라질 유니폼을 입고 지난 13일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서 전반 12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당초 가벼운 정도라 예상됐던 부상은 생각보다 더욱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PSG는 네이마르가 오후 MRI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 2단계 부상이라 밝혔다. 예상 결장 기간은 4주다.

참 안 풀리는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PSG로 이적해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각종 구설수와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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