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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지금] 설리 비보에 글 남긴 최자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무척 보고 싶다”

최자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래퍼 최자(39·최재호)가 옛 연인 설리의 갑작스런 비보에 대해 글을 남겼다.

최자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서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며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을,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께 무척 보고 싶다”고 적었다.

이 밖에 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최근 사망한 설리에 대한 회상과 그를 추모하는 글로 추측된다.

설리와 최자는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공개 커플이 됐으나 2017년 3월 약 3년 만에 결별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설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최자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 행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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