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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을게, 사랑해”…에프엑스 빅토리아, 故 설리 추모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설리의 마지막 가는 길에 인사를 전했다.

빅토리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리야. 오늘 날씨 좋아. 잘 가. 잊지 않을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빅토리아, 설리, 크리스탈, 엠버, 루나가 에프엑스 완전체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가운데 서서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을 위한 부검 진행 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외력이나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내놨다.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 중 설리의 비보를 접한 빅토리아는 촬영을 중단, 한국으로 귀국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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