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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환상동화’ 프리뷰 티켓 오픈, 랭킹 1위 석권 흥행 예고

세 광대가 들려주는 한 편의 동화 연극 ‘환상동화’가 21일 오후 2시 프리뷰 티켓 오픈 시, 인터파크 티켓 랭킹 1위를 석권하며 올겨울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연극 ‘환상동화’는 오는 12월 6년 만에 귀환한다. ‘환상동화’는 탄탄한 작품성을 갖춘 대학로 웰 메이드 연극으로 매번 앵콜공연을 거듭하며 사랑받아 왔다. 12월 개막 소식은, 오랜 기간 재공연을 기다려 온 관객에게 캐스팅 공개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으며 다시 한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연극 ‘환상동화’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신흥무관학교’의 연출을 맡았던 김동연의 작/연출에 의해 탄생한 작품이다. 세 광대인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가 한스와 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한 편의 공연을 만들며 전개된다. 고전 문학 한 편을 읽는 듯한 시적인 대사와 감성적인 연출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캐스팅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감성적이고 낭만 가득한 ‘사랑광대’역은 송광일, 예술 철학을 뚜렷이 갖고 있는 ‘예술광대’역은 원종환, 육현욱, 파괴와 대립을 중시하는 ‘전쟁광대’역은 기세중, 장지후가 캐스팅되었다. 세 광대의 이야기 주인공인 ‘한스’역은 박규원, 최정헌, 백동현이 분한다. ‘마리’역은 신예 배우 한소빈이 낙점되었다.

21일 오후 2시 프리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단숨에 1위 랭킹을 석권한 연극 ‘환상동화’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동덕여대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프리뷰 티켓은 12월21일과 22일 총 3회차에 해당하며, 50% 할인된 가격으로 인터파크에서 단독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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