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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세종,1446’ 남경주X정상윤X김준영, ‘불후의 명곡’ 출연 감동의 무대

뮤지컬 ‘세종, 1446’의 남경주, 정상윤, 김준영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인순이의 ‘거위의 꿈’과 작품 속 넘버를 절묘하게 편곡하여 ‘세종, 한글 창제의 꿈’으로 재해석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 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인순이 편’에는 뮤지컬 ‘세종, 1446’팀을 비롯해 김경호, 허각, 솔지(EXID), 유희승(엔플라잉), 미라클라스가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는 변함 없는 에너지로 사랑 받고 있는 영원한 디바 ‘인순이’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뮤지컬 ‘세종, 1446’팀은 지난 해 ‘최양숙 편’에 출연하여 극 중 넘버와 완벽하게 편곡된 음악과 역대급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로 아쉽게 최종 우승을 놓쳤으나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는 2007년 차트 1위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은 ‘거위의 꿈’을 선곡해 ‘태종’ 역에 남경주, ‘세종’ 역에 정상윤, ‘양녕/장영실’ 역에 김준영이 ‘세종의 백성을 위한 꿈’으로 재해석 한 곡을 작품 속 한 장면과 함께 노래하며 묵직한 감동의 무대를 펼쳐보였다.

또한 이번에도 역시 화려한 궁중의상과 강렬한 무술 장면, 앙상블 배우들이 연출하는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가 관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12.6%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던 한글 창제 과정 속 세종대왕의 시련과 고뇌를 그려내며 관객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공연 중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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