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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중 교통사고 김나희, 밝은 모습으로 회복 중인 근황 공개 “안전벨트 안 했음 큰일 날 뻔”

개그우먼 겸 가수 김나희 SNS 영상. 사진 타조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겸 가수 김나희가 불의의 교통사고 이후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나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 안전벨트 꼭 하셔야 한다”는 글과 함께 근황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제가 최근에 교통사고가 났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셨다. 다행히도 안전벨트를 해서 큰 부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가 폐차될 정도로 큰 사고였다. 만약 벨트를 안 했다면 어땠을까 아찔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나희는 “안전벨트는 생명벨트다. 꼭 벨트하셔야 한다”며 “저는 회복 중이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감사하다”고 안전을 당부하면서 미소를 보여 팬들은 안심시켰다.

김나희는 지난달 말 일정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소속사 측은 “김나희는 현재 빠른 속도로 건강이 회복되고 있으며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KBS 공개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나희는 올 초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 최근 신곡 ‘큐프트 화살’을 내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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