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스트 싱어송라이터 심소정의 세 번째 보사노바 ‘Close Enough가 오는 8일 발매된다.
이번 곡은 정통 보사노바에 기반을 두지만 그것을 한층 더 발전시켜 강렬한 화려한 감성이 부각됐다. 특히, 그녀의 모든 곡은 하나의 스토리로도 연결된다는 특징이 있다.
데뷔 곡 ‘The Moon on a Rainbow’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이야기 하고, 두 번째 곡 ‘Sweet My Spring’에서는 사랑의 설렘을 들려줬다. 이번 ‘Close Enough’는 그 사랑의 떨림과 다짐을 들려준다.
신곡 ‘Close Enough’는 심소정의 앨범에 항상 담기는 완전 클래식 음악에 가까운 하프 솔로를 비롯해 강렬한 드럼, 화려한 현악기, 부드러운 플롯 연주가 합쳐져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리듬을 자아낸다.
깊어 가는 가을을 뜨겁게 감싸 안는 심소정의 세 번째 곡 ‘Close Enough’는 멜론, 지니, 소리바다,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