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그우먼 김현정, 3살 연하 신랑과 오늘 결혼…사회 김원효, 축가 조영남

9일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우먼 김현정의 웨딩화보. 사진 김현정 SNS

개그우먼 김현정이 오늘(9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정은 오늘 본인이 운영하는 경기도 평택시의 한 카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김원효가 사회를 보고, 가수 조영남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김현정의 예비 신랑은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커피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가까워져 3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김현정의 결혼 소식은 지난 4일 ‘스포츠경향’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김현정은 지난 6일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먼저 공개하기도 했다.

서울예대 극작과 출신인 김현정은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고 이어 SBS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스타상과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부터는 싱글 ‘오! 사랑 빛나네’로 데뷔한 밴드 밤손님의 보컬로 활동 중이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