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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포토] 로드FC 복귀전 패배…고개숙인 권아솔

로드FC의 대표 파이터 권아솔(33·Free)이 9일 호남지역에서는 최초로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굽네몰 로드FC 056’ 샤밀 자브로프(35·러시아)와의 복귀전에서 상대에게 테이크다운을 연이어 허용하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했다. 심판의 판정 결과에 권아솔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자브로프는 유명 UFC 파이터 하빕 자브로프의 사촌형으로 잘 알려진 베테랑 파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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