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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 것 같아” ‘자연스럽게’ 황제성, 힐링하러 왔다 ‘헬게이트’ 들어간 운명은?

‘밀리터리 룩’으로 환복하고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 현천마을 식구들 ‘자연스럽게’. MBN 제공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서 ‘웰컴 투 헬막골’의 서막이 열린다.

18일(월)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 예고편에 전인화와 은지원, 김종민뿐 아니라, 신입 이웃 허재와 소유진, 게스트 김준호와 황제성까지 모두 모여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구례의 명소 중 하나인 절 ‘사성암’으로 평화로운 나들이를 떠나는 듯 했지만, 이곳에 도착한 이들은 전원 ‘밀리터리 룩’으로 환복하고 비장한 분위기를 풍겼다.

허재가 “군인이 된 기분인데?”라며 묘한 기분을 드러낸 반면, 소유진은 “엄청 떨려요”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전인화는 머리를 단단히 묶으며 “내가 살아 돌아오마…”라고 중얼거려, 이들이 수행할 미션을 궁금하게 했다.

구례 입주자와 게스트 일행이 이날 체험한 것은 초보자에게는 쉽지 않은 ‘패러글라이딩’이었다. 극기훈련 못지않은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힐링 슬로우 라이프’를 꿈꾸며 현천마을에 놀러 왔다고 밝힌 황제성은 한숨만을 내쉬었고, 이를 본 허재는 “누가 한숨을 푹푹 쉬니?”라고 말했다.

예상대로 패러글라이딩 체험 중에는 돌발 상황이 속출했고, 모두가 ‘패닉 상태’에 빠진 가운데 황제성은 “아… 나 정말 미칠 것 같아”라며 얼굴을 감싸기까지 했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는 11월 18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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