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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케인 해트트릭’ 잉글랜드, 몬테네그로에 골잔치 (전반종료)

케인이 해트트릭을 터트린 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간) 몬테네그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조별예선 A조 매치데이9 경기 전반을 5-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공격수 해리 케인(토트넘)이 해트트릭을 터트린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이 몬테네그로를 압도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간) 몬테네그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조별예선 A조 매치데이9 경기 전반을 5-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잉글랜드는 전반 11분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공격수 케인(3골)과 마커스 래시포드(1골)가 잇따라 득점했다.

전반 18분과 21분 머리로 골망을 가른 케인은 전반 37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A매치 최다 골(53골)에 빛나는 웨인 루니도 박수를 보냈다.

레프트백 벤 칠웰은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3개의 골을 도우며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골키퍼 조던 픽포드는 전반 27분 상대의 완벽한 헤딩슛을 쳐내는 슈퍼세이브를 선보였고, 전반 39분엔 1:1 찬스를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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