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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은 역시 시선집중…프리미어12 결승전 시청률 14.3%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결승전에서 일본에 3-5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후 관중들을 향해 인사한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 시청률이 한일전답게 14%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6분부터 10시 4분까지 SBS가 중계한 한일전 시청률은 전국 14.3%, 수도권 15.0%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한일전 시청률은 전국 10.0%, 수도권 10.7%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전날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에 3-5로 졌다.

한편, 전날 결승전 중계로 예능 ‘집사부일체’, ‘맨 인 블랙박스’, ‘미운 우리 새끼’는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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