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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청춘 이야기 진솔하게 풀어낸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개봉

부영엔터테인먼트 제공.

열여덟 청춘들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감독 이성한·제작 부영엔터테인먼트)’ 가 오는 21일 개봉한다.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위태로운 아이들과 실패와 실수를 반복해도 언제나 그들 편인 교사 민재와 아이들 사이의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담은 작품이다.

5000명의 거리의 아이들을 구해낸 선생님의 실화가 담긴 베스트셀러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를 원작으로 한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이성한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이다.

부영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바람’으로 주목을 받은 이성한 감독이 또 한번 청소년의 성장통에 대해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 스케이프 부문에 공식 초청이 됐다.

이성한 감독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 이 책의 원작인 소설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며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이 영화를 보고 위로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용산CGV에서 열린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감독 이성한·제작 부영엔터테인먼트)’ 시사회에는 이성한 감독과 배우 김재철, 윤찬영, 손상연, 김진영 등이 참석해 관객들과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

영화 속 이야기들은 일본에서 13년간 폭력적인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지켜내고 인도한 선생님 미즈타니 오사무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부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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