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부국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실수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중계 사회를 맡게 된 이시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언은 생방송과 같은 중계 사회를 앞두고 많은 걱정을 했다. 결국 이시언은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말할 타이밍을 놓치는 등 입을 떼는 것 조차 힘들어 했다.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되고, 배우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영화 ‘극한직업’의 배우들이 등장했고, 이시언은 배우 공명을 공유라고 부르는 실수를 했다. 바로 정정했으나, 이시언은 당황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분명 공명 배우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모르게.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이에 기안84는 “뭐 잘한 건 있어요?”라고 일침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