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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된 AOA, 탈퇴 멤버 유경·초아·민아에 관심↑

AOA 공식 홈페이지

그룹 AOA가 ‘아는형님’에 출연하면서 탈퇴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AOA(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가 출연했다. AOA는 최근 Mnet 예능 ‘퀸덤’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JTBC ‘아는형님’

이날 리더 지민은 “‘퀸덤’에 나가는게 부담스러웠다. 5인조로 재정비 후 첫 무대가 경연이라 부담감이 너무 컸다”며 “댓글을 봤는데 ‘AOA 망한 거 아니었나?’ ‘왜 나온대?’ 그런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다시 열심히 해보자. 본때를 보여주자’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자극제가 됐다”고 말했다.

피아지트 인스타그램

AOA는 지난 2012년 데뷔해 댄스와 밴드 활동을 병행하는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흔들려’ ‘짧은 치마’ ‘단발머리’ 등 댄스곡으로 인기를 얻으며 3년간 밴드 유닛 활동이 멈췄다. 이에 2016년 10월 AOA의 드러머였던 유경이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현재 유경은 밴드 피아지트 멤버로 활동 중이다.

초아 인스타그램

이어 2017년 멤버 초아가 AOA를 탈퇴했다.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에서 맏 언니였지만 활동을 하며 울고 싶을 때가 많았다. 스스로 채찍질을 할수록 병들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며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한 초아는 지난 3월 팬들의 지하철 생일 광고를 한 차례 인증하며 근황을 전했다.

민아 인스타그램

또 지난 5월에는 민아가 계약 만료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나가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하고 고맙고. 그리고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탈퇴 심경을 밝혔다. 민아는 회사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결심해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민아는 오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최근 래퍼 플로우식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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