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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벗고 ‘터번’ 쓴 펭수…‘보니하니 어워즈’서 ‘알라딘’ 열창

‘보니하니 어워즈’ 2부 축하무대, 진솔과 펭수. 사진 EBS

펭수가 한 몸 같던 헤드셋을 벗고 터번을 썼다.

지난 29일 4000회 특집 ‘보니하니 어워즈’가 본격적으로 시작해 역대 출연진이 모두 등장했다. 어워즈를 축하하기위해 2부 무대에 오른 이는 대세 중 대세 <자이언트 펭TV>의 펭수. 그는 12대 ‘하니’ 이진솔의 특급 콜라보 듀엣을 선보였다.

‘보니하니 어워즈’ 2부 축하무대, 진솔과 펭수. 사진 EBS

펭수와 진솔은 영화 <알라딘>의 주제곡인 ‘A Whole New World’를 듀엣곡으로 열창했다. 헤드셋 대신 터번을 쓰고 나온 펭수의 깜찍한 모습과 아름다운 음색, 뛰어난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이진솔! 노래가 끝난 후에는 펭수는 “보니하니의 16년 장수비결을 전수받아 <자이언트 펭TV>도 4000회 이상 방송하겠다”는 알찬 포부를 밝혔다.

성황리에 마친 4000회 특집 <보니하니 어워즈>의 시상식 뒷이야기는 12월 5일(목)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방송과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공개된다. 현재 보니하니 진행자인 이의웅, 김채연이 펭수, 이수민, 안형섭의 대기실에 찾아간 깜짝 만남이 에피소드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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