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스타탄생의 기대 속에 진행 중인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스타 참가자들의 향방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그룹 Y2K 출신의 가수 고재근, 개그맨 겸 가수 김인석 그리고 가수 JK김동욱 등은 최근 진행된 ‘미스터트롯’의 예선 녹화에 참가해 모두 빼어난 실력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세 사람의 합격 소식은 최근 진행된 ‘미스터트롯’의 녹화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방송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미스트롯’에 이어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그 방송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2의 송가인’ 같은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의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소식과 더불어 ‘스타 지원자’들의 근황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근, 김인석, JK김동욱 등은 참가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화제가 됐으며 이 외에도 DJ DOC의 김창열, NRG의 멤버 천명훈 역시 참가를 확정해 화제가 됐다.
고재근과 김인석은 모두 가수 출신의 안정적인 실력을 보이며 본선에 진출했다. 2017년 MBC 예능 ‘라디오 스타’를 통해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고재근과 최근 개그맨 윤성호와 함께 듀오 ‘김빡’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김인석은 빼어난 무대매너도 선보였다. 특히 김인석은 개그맨 출신으로서의 웃음기를 빼고 출전해 ‘미스트롯’의 김나희처럼 ‘희극인 출신 트로트스타’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JK김동욱은 참가자들 모두를 놀라게 한 퍼포먼스도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이 출연하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다음 달 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