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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우수연기상 수상

제27회 대한민국 문호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심형탁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MADA엔터테인먼트

배우 심형탁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심형탁은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1992년 시작돼 매년 국내외 음악, TV, 영화, 뮤지컬, 연극 등 각종 문화와 연예 부문에서 가장 활약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심형탁은 tvN ‘진심이 닿다’에서 마마보이부터 사랑꾼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인 최윤혁으로 열연하며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수상한 심형탁은 “작품을 함께 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동료 배우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13년 3개월 동안 함께 해오며 좋은 상을 받을 수 있게 꿋꿋이 기다려준 모든 회사 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랫동안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심형탁은 올 한 해 tvN ‘진심이 닿다’부터 ‘날 녹여주오’까지 대체 불가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매 작품마다 연기부터 외모까지 모두 캐릭터로 녹여내며 폭넓은 연기 폭을 보였다.

심형탁은 ‘날 녹여주오’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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