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가 팬들의 과도한 촬영 경쟁에 부상을 입었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6일 팬 카페에 “우주소녀가 이날 오전 KBS2 음악 방송 프로그램 ‘뮤직뱅크’ 드라이리허설 진행을 위해 이동하던 도중 이 모습을 촬영하려던 팬들 사이에 과도한 경쟁이 벌어지며 촬영자가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로 인해 우주소녀 멤버가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다”며 “이 같은 행동은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 촬영자들에게 우주소녀의 모든 공식 활동 참여에 제재를 가할 예정이며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올바른 질서 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