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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은주 “영화 무산 후,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말에, 몸짱 도전

배우 최은주가 화제인 가운데, 그와 양치승 트레이너의 우정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은주는 지난해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양치승 트레이너를 자신의 가장 큰 버팀목이라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머슬대회는 양치승 관장의 권유로 출전하게 됐다. 영화가 무산된 뒤 관장님이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 된다’라고 하더라”라고 대회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최은주는 강도 높은 훈련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는 양치승 관장 덕분이라고 밝히며 “배우 성훈한테는 윽박을 지르며 가르치는데 저와 씨엔블루 강민혁에게는 우쭈쭈 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RT를 해준다”라고 말했다.

앞서 최은주는 불안정한 연예계 생활과 불어난 체중으로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머슬대회에서 입상하면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는데, 그 공을 양치승 트레이너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관장님이 가장 큰 버팀목이었다”라고 양치승 트레이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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