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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 “손녀 데리고 올 걸”…‘미우새’ 강다니엘, 母벤져스 환호 속 등장

가수 강다니엘이 모벤져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강다니엘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강다니엘이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귀엽다”, “초등학교 3학년인 손녀딸 오라고 할 걸 그랬다”며 격하게 환영했다.

서장훈은 “다니엘이 역대 최연소 게스트다. 1996년생, 올해 스물네 살이다”라며 “놀라운 사실이 있다. 강다니엘의 어머니가 김건모와 동갑이다. 일찍만 장가갔다면 강다니엘만한 손자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김건모 형은 일찍 안 가길 잘했다. 일찍 갔으면 분명히 다시 왔다. 지금이 아주 적절한 시기”라고 농담하자, 이선미 여사는 “기운 없어서 못 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머니에게 미운 우리 새끼냐, 예쁜 우리 새끼냐’는 질문에 강다니엘은 “나는 예쁜 우리 새끼다. 자신 있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에 박수홍 모친은 “중학교 2학년인 손녀 딸이 강다니엘에 죽고, 며느리도 죽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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