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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패다’ 호구→살인마된 윤시윤 심경 대변 첫 OST! 더로즈 김우성 ‘Wanna be bad’ 12일 발매

더로즈 김우성이 부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대망의 첫 OST ‘Wanna be bad’. CJ ENM 제공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대망의 첫 OST를 선보인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연출 이종재, 최영수/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측은 12일(목) 정오 첫 번째 OST인 더로즈 김우성의 ‘Wanna be ba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Wanna be bad’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 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에 대한 노래다. 이전의 호구 같은 삶이 아닌, 기억상실로 인해 완전히 바뀌어버린 인생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착각하는 육동식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욱 살려주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록 장르의 곡으로, 가창은 전 세계를 누비며 ‘핫 케이팝 밴드’로 성장하고 있는 더로즈(The rose) 메인 보컬 김우성이 참여했다. 김우성은 특유의 섹시한 허스키 보이스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최근 김우성이 속한 더로즈가 유럽 10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글로벌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Wanna be bad’ 역시 국내외를 막론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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