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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진료소’ 개그맨 김용명, 시민들의 느닷없는 맴매와 뽀뽀 세례에 ‘당황’

상담 중 시민들로부터 몇 차례나 기습 뽀뽀 세례와 사랑의 맴매를 맞은 개그맨 김용명 ‘최강 진료소’. tvN D 제공

tvN D 디지털 예능 ‘최강 진료소’ 단합대회 후 찾은 가평휴게소에서 노상 진료를 보는 진료소 크루의 모습 공개.

12일(목) 방송되는 tvN D 디지털 예능 ‘최강 진료소’ 8화는 치열한 단합대회가 끝난 뒤 가평 휴게소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으로 꾸며진다. 이들은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휴게소 관계자의 추천을 받아 가평 휴게소의 명물인 느타리버섯 개장과 느타리 철판 불고기, 느타리 덮밥, 잣 들깨 순두부, 가평 잣 소고기 국밥 등을 주문했다. 이 와중에 개그맨 박영재는 반찬으로 “돈가스 3개 정도는 시켜 먹어야 한다”는 배운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식사를 마치고 펼쳐진 이미지 트레이닝 ‘고추냉이 과자 먹고 참기’에서 박영재는 과자를 집자마자 고추냉이인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용명은 춤추면서 과자를 씹다가 고추냉이 과자임을 알고 괴상한 효과음과 함께(?) 바닥에 주저앉아 우는 강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다른 리액션은 이보다 약했기 때문에 모조리 편집했다는 방송국 놈들의 잔인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푸짐한 식사를 즐긴 진료소 크루. 단합대회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가평 휴게소에서 노상 진료를 감행했다.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치료 파트와 힐링 파트로 나누기로 한 멤버들. 치료 파트엔 김일중과 의사 최두영이, 힐링 파트엔 경리와 김용명, 박영재가 배치됐다. 오랜만의 진료에 신난 멤버들은 몸이 불편하거나 고민이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진정성 있는 상담으로 위로했다.

휴게소에서 의외의 인기를 확인한 멤버도 있었다. 개그맨 김용명은 상담 중 시민들로부터 몇 차례나 기습 뽀뽀 세례와 사랑의 맴매를 맞았다. 또,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소통하는 등 대세 개그맨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데뷔 16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김용명의 대세 개그맨 모먼트는 12월 12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tvN D 디지털 예능 ‘최강 진료소’ 8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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