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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조현아에게 배우다…“좋은 음악이요?”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선생으로 나선다. 싱어송라이팅 클래스를 지향하는 교육 플랫폼 ‘원더월(Wonderwall)’에서다.

조현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원더월’ 트레일러 영상에서 싱어송라이팅 클래스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듣기 좋은 음악’이란 화두에 대해 “누가 부르건 어떻게 곡을 썼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제일 중요한 건 내가 들었을 때 위로받을 수 있고 감정이 공유될 수 있다면 그게 좋은 음악이다”라며 보컬 명장다운 소신을 보였다.

이번 클래스에서 조현아는 단단한 음악관을 바탕으로 가창력을 위한 발성, 자작곡의 창작과정까지 자신만의 노하우와 학습 방법을 모두 공개한다. 10여년간 꾸준히 연습하면서 체득한 노래법을 바탕으로 뮤지션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상에서는 선미, 에릭남, 수지 등 조현아와 친한 아티스트들이 직접 추천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조현아와 뮤지션으로서 얻는 기쁨과 고충들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나누고, 즉흥 컬래버레이션 연주까지 풀어낼 예정이다.

뮤지션 조현아의 인생과 철학, 그리고 실질적인 노하우가 담긴 원더월 클래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더월은 음악, 연기, 연출, 미술, 포토그래피, 디자인, 패션 그리고 스포츠와 요리 분야까지 철학과 아름다움이 표현되는 모든 예술 분야 속 아티스트들의 클래스를 담아낸 교육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삶이 교육 콘텐츠로 재탄생시켰다.

조현아의 ‘싱어송라이팅 클래스’를 시작으로 기리보이, 루피&나플라, 밀릭 등 국내 아티스트와 미국 그래미 수상자로 이름을 알린 믹싱 엔지니어 데이비드 영인 등의 클래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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