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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맨시티] ‘볼빨간’ 더 브라위너, 어떻게 막나 (전반종료)

맨시티의 더 브라위너.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맨체스터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정규리그 아스날전에서 전반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드를 이끌었다.

맨시티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를 원정경기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더 브라위너의 발끝에서 모든 득점이 만들어졌다.

전반 2분부터 가브리엘 제주스가 내준 크로스를 선제골로 만든 더 브라위너는 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보내 라힘 스털링의 골을 돕더니, 전반 40분엔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작성했다.

곧바로 전반 42분 선보인 중거리슛은 아스날의 베른트 레노 골키퍼 손에 맞고 골대를 강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시키진 못했다.

전반전에 맨시티는 에데르송(GK), 카일 워커, 페르난지뉴, 니콜라스 오타멘디, 벤자민 멘디, 일카이 귄도안, 로드리, 필 포덴, 케빈 더 브라위너,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주스가 선발로 나섰다.

아스날은 베른트 레노(GK), 에인슬리 메이틀란드-나일스, 칼럼 챔버스, 소크라티스, 세아드 콜라시나츠, 마테오 귀엥두지, 루카스 토레이라, 니콜라 페페, 메수트 외질,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피에릭 오바메양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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