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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첼시] 손흥민, 후반 17분 폭력성 행위로 퇴장

토트넘의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토트넘)이 고의적으로 상대 선수를 가격했다고 판단돼 레드카드를 받았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손흥민은 0-2로 뒤진 후반 17분 첼시의 안토니오 뤼디거와 경합 과정에서 밀려 넘어진 뒤 발을 높게 들어 가격했고, 보복성과 폭력성 여부를 두고 비디오판독(VAR)이 진행된 끝에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토트넘은 전반부터 첼시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압도당한 가운데 윌리안에게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가다가 손흥민까지 잃으며 악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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