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패션앤의 프로그램 ‘팔로우미 시즌12’에 출연하는 MC들이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
25일 방송되는 패션앤의 ‘팔로우미 시즌12(이하 팔로우미 12)’에서는 MC들이 각자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임보라와 이수민은 크리스마스 아이싱 쿠키 원데이 클래스를 찾는다. 임보라는 “처음 만들어 본다”는 말과 달리 쿠키를 능숙하게 반죽한다. 이를 본 이수민은 “저 언니는 괜한 소리를 한다니까요”라며 역정을 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쿠키 위에 다른 MC인 이유비와 오마이걸 승희를 그렸다. “승희가 그리기 쉬울 것 같다”는 임보라의 말에 승희는 “나 굉장히 예민하고, 섬세하게 생긴 사람”이라며 다시 역정을 내 웃음을 줬다.
집으로 돌아온 임보라는 아이싱 쿠키에 뱅쇼를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임보라는 집안에 퍼진 오인의 향기에 묘한 댄스를 보여준다.
승희는 룸메이트 아린과 함께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꾸미기에 들어간다. 쿠션부터 양초꽂이, 트리까지 다양하게 준비한 승희는 MC들의 감탄을 샀다. 전 시즌에서도 방문 앞을 아마존으로 만든 전적이 있는 승희와 아린은 “겨울왕국에 가고 싶다”고 동심을 뽐내기도 했다.
승희는 이날 MC 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보낼 자필 카드를 준비했다.
이유비, 임보라, 승희, 이수민의 트렌디한 일상을 볼 수 있는 ‘팔로우미 12’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