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세주가 유승호·이세영 주연으로 출연하는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 합류한다.
1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임세주가 tvN 새 드라마 ‘메모리스트’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임세주는 극 중 상황실 통신 담당요원 이슬비 역을 맡는다. 이슬비는 평소엔 똑 부러지지만 강력 사건 자료를 볼 때면 비위가 약해 힘들어하는 순딩이로 등장한다.
소속사는 “임세주는 시선을 사로잡는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호소력 짙은 연기는 물론 수준급 노래실력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은 팔방미인”이라고 밝혔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기억을 읽는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세주가 출연하는 ‘메모리스트’는 오는 3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