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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각종 악성 루머 제보 부탁” 현빈 측, 법적 대응 예고…왜?

현빈 측이 최근 각종 소문과 관련해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이준헌 기자 ifwedont@

배우 현빈(37)이 각종 소문과 관련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입장을 내고 “당사는 소속 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허위 사실과 악성 루머 관련 자료들을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에게 소속 배우와 관련된 루머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빈은 최근 각종 소문에 휩싸인 상황이다.

최근 배우 주진모(45)의 사적 내용으로 추정되는 대화 내용이 유출됐다. 주진모와 톱배우 ㄱ씨(47)가 나눈 성적 대화 내용에 ‘빈이’라는 이름이 언급됐다. 누리꾼들은 주진모와 ㄱ씨, 그리고 현빈이 ‘절친’ 사이라는 점을 들어 현빈도 이들의 행각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현빈(왼쪽)은 드라마 상대역인 손예진과 결혼과 결별설이라는 황당 소문에도 휘말렸다. 연합뉴스

황당한 결혼설과 이별설도 있었다.

현빈은 현재 방영 중인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상대역 배우 손예진(38)과의 결혼설에 휩싸였다. 급기야 결별설까지 돌았다. ‘지라시’ 형식으로 유포된 해당 내용을 소속사는 당시 부인했다. 대중 역시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의 불시착’이 다른 지상파 드라마에 화제성에서 밀리자 의도적인 ‘노이즈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다.

주연 배우인 현빈이 각종 소문에 시달리자 소속사가 결국 법적 대응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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