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영화 ‘백두산’ 800만 관객 동원을 기념해 영화 속 ‘만삭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수지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백두산 800 돌파 기념. 지영이 사진 투척. 꼬물이 안녕. 안 본 사람 놀람주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부푼 배를 드러내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실제 상황이 아닌 영화를 위해 분장을 한 모습을 찍은 것이다. 영화 속에서 수지는 하정우의 부인인 임산부로 연기를 했다.
수지가 출연한 ‘백두산’은 지난 해 12월 19일 개봉한 이래 810만명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