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셰프 최현석 ‘당나귀 귀’ 이어 ‘수미네 반찬’도 출연 분량 통편집

최현석 셰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사문서 위조 등으로 논란을 빚은 유명 셰프 최현석이 고정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이어 tvN ‘수미네 반찬’에서도 편집된다.

tvN은 20일 “이번 주 방송에서 최현석 출연 분량은 모두 편집한다”며 “향후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도 전날 최현석 분량을 내보내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 제작진 역시 향후 출연 여부는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앞서 최현석이 전 소속사 플레이팅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이적하기 위해 계약서 일부 조항을 위조했다고 전했다.

또 최현석 휴대전화 해킹으로 사생활이 유출될 우려로 계약서 손해배상 범위를 축소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현석은 “물의를 일으켜 반성한다”면서도 “휴대전화 해킹 피해는 수사가 종료된 사안이고, 전속계약 문제도 이미 해결됐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