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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노리치] 손흥민, 골 가뭄 안녕…시즌 11호골 쾅

토트넘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토트넘)이 늦은 2020년 첫 골을 신고하며 한 달 넘게 이어온 골 가뭄을 해소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11호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34분 델리 알리의 슈팅이 굴절돼 높이 뜬 볼을 쇄도해 들어가 머리로 밀어 넣어 스코어를 뒤집었다.

지난달 8일 번리전에 선보인 70m 질주 원더골 뒤로 7경기째 무득점 이어오던 손흥민은 침묵을 깨며 후반기 부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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