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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첼시, 요코하마와 이별…새 스폰서로 ‘3’ 계약

첼시 홈페이지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유니폼 메인 스폰서를 교체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일본의 ‘요코하마 타이어’와 이별하고 영국 통신회사 ‘3’와 동행한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3와 계약했다고 알렸다. 계약 기간은 다음 시즌부터 3년이며, 프로여성팀과 유스팀도 동일하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첼시는 3으로부터 4000만 파운드(약 613억원)를 받는다. 이는 요코하마와 계약했을 당시와 비슷한 금액이다.

첼시가 새 파트너로 선택한 3은 영국을 대표하는 통신사다. 3G사업에서 시작해 최근에는 영국의 5G를 이끌고 있다.

기존의 유니폼 공식 스폰서였던 요코하마 타이어는 타이어 파트너로 관계를 지속한다.

현재 3를 메인 스폰서로 사용하고 있는 팀은 아일랜드 국가대표팀이며, 착용 모습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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