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전 세계 32개 도시를 순회하는 ‘매머드급’ 첫 번째 월드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8일 오후 11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첫 번째 월드투어 ‘2020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아이-랜드:후 엠 아이((G)I-DLE WORLD TOUR ‘I-LAND:WHO AM I)’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일정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공연의 이름과 함께 각 도시별 콘서트 일정과 함께 붉은색 깃발에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일정에는 4월4일 방콕을 시작으로 미국 시애틀, 산호세, 로스엔젤레스, 피닉스, 휴스턴, 애틀란타, 롤리, 워싱턴 디씨, 필라델피아, 몽클레어,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 달라스, 몬테레이, 멕시코 멕시코시티, 러시아 모스크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스페인 마드리드,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 필리핀 마닐라, 마카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 대만 타이페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도쿄까지 이르는 대장정이 담겼다.
이들은 모든 도시를 순회한 후 서울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 메이드(I made)’의 타이틀곡 ‘세뇨리따(Senorita)’와 디지털 싱글 ‘어-오(Uh-Oh)’를 연이어 낸 (여자) 아이들은 지난 10월 막을 내린 엠넷 ‘퀸덤’에서는 파이널 컴백 싱글 ‘라이언(LION)’으로 국내 음원차트 역주행은 물론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