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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모모랜드 주이 “롤모델 아이유, 자신만의 생각 전달 멋있어”

그룹 모모랜드 주이. 사진제공|bnt

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롤모델로 아이유를 꼽았다.

주이는 최근 매거진 bnt와 화보 촬영에 나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이는 롤모델로 아이유를 언급하며 “너무 예쁘고 노래도 잘하지만 자기만의 생각이 뚜렷한 느낌이 음악에서도 느껴지는 게 멋있다”고 밝혔다.

최근 ‘떰즈 업(Thumbs Up)’으로 마지막 음악방송을 마쳤다며 근황을 전한 그는 음악방송 1위 비결로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우리 음악을 듣고 기분이 좋아진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 나도 들으면 어쩔 수 없이 신나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전했다.

특유의 안무 소화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 ‘트로피카나’ CF에 대해서는 “촬영 전날 안무가와 같이 만든 춤이다. 많은 사랑을 받은 것치곤 당시에는 급하게 만든 거라 놀랐다”고 말하기도. 이어 여섯 시간 동안 이어진 촬영이라 힘들었다고 덧붙인 그에게 활동하며 가장 힘들었던 에피소드냐고 묻자 ‘아니다’라며 “행사나 해외 스케줄이 많아 데뷔 후 일주일 넘게 쉬어본 적이 없을 정도”라고 답했다.

활동하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앨범에 대해 묻자 “솔직히 처음에는 ‘뿜뿜’이 진짜 싫었다. 너무 갑작스럽게 콘셉트가 변했다. 이전 편곡을 듣고 낸시와 함께 회사에 이 곡으로 안 하면 안 되냐고 말할 정도로 싫었다. 이게 편곡이 되고 또 점점 사랑을 받게 되니까 이 노래에 대한 애착이 많이 생겼다”고 답했다.

언제나 밝은 에너지를 가진 그의 평소 성격은 밝기도 하지만 모든 일에 신중한 편이라고. ‘흥주이’도 지칠 때가 있냐는 질문에는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면 매일 지친다고 말했다. 바쁜 스케줄 탓에 마음 놓고 자본 기억이 안 난단다. 아이돌들의 고충인 다이어트보다 수면 부족이 더 힘들다고 얘기했을 정도. 그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매운 음식을 찾는단다. ‘불닭볶음면 소스’와 캡사이신 가루를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

주이의 최근 관심사는 ‘노래’다. 노래를 자주 보여주기 위해 연습할 거라며, 좋은 기회가 있다면 피처링에도 참여하고 싶단다. 이어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다 말하기도 했다. “흥이 안 나면 기분이 안 좋아 보인다고 하더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노래를 자주 보여줄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말미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한 그는 “너무 뻔해서 죄송하다.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팀이 9인조에서 6인조로 개편한 것에 대해 “부담이 없다고 하면 당연히 거짓말이다. 새로운 각오보다는 항상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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