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지척인 2월, 배우 김유정이 미국 LA로 떠나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봄 스타일을 제안했다.
한 스포츠 브랜드의 모델인 김유정은 5일 ‘스프링 헤리티지 컬렉션(Spring Heritage Collection)’으로 명명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김유정은 브랜드의 옷을 착장하고 따뜻한 봄날 즐거운 한 때를 즐기는 자유로운 모습을 표현했다. 편안한 분위기가 풍기는 미국 LA의 산타모니카 해변과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다.
김유정은 다양한 색감과 로고, 무늬로 이뤄진 봄 신상품들을 소화하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번 봄 신상품은 브랜드 고유의 배색이 돋보이는 ‘뉴3단 블로킹 자켓’ 부터 다양한 로고 티셔츠, 맨투맨 등이 등장했다. 또한 캔버스, 운동화 등의 신발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김유정이 브랜드의 유산을 집약하면서도 유행을 접목한 봄 패션을 제대로 표현해줬다”며 “봄을 닮은 화사한 디자인,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봄 패션을 기대하는 분들에게 색다른 제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유정의 2020년 봄 화보는 휠라의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