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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 프로볼링구단 '미스틱브래그' 창단

마스틱스토리 제공.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미스틱스토리는 14일 볼링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브래그 볼링’과 손잡고 국내 프로볼링구단 ‘미스틱브래그’(MYSTIC BRAGG)를 창단했다고 밝혔다.

한일 국제볼링대회, 군산-로드필드 컵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최원영(39) 선수 외 11명이 소속됐다. 감독은 볼러 출신 김우중·김영신이, 단장은 이용우가 맡는다.

이동훈 구단주는 “볼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브래그볼링과 함께 스포츠 분야에 도전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국내 최고 볼링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스틱스토리는 음악 레이블 ‘미스틱 89’와 ‘에이팝’, 배우 레이블 ‘미스틱 액터스’를 둔 종합 연예 콘텐츠 기업이다.

가수 윤종신·하림·에디킴·브라운아이드걸스, 배우 박혁권·조한선·박시연, 방송인 서장훈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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