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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앞에 선 김서형 “멋있는 사람 되어 보고 싶다” [화보]

배우 김서형 패션 화보. 사진 얼루어

SBS 새 월화극 ‘아무도 모른다’에 주인공 차영진 역으로 출연을 예정한 배우 김서형이 화보에서 진취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김서형은 20일 공개된 한 패션지의 3월호 화보에서 웨스턴 스타일의 다양한 착장을 선보이면서 극중 배역의 느낌은 멋스러움을 살렸다.

배우 김서형 패션 화보. 사진 얼루어

화보 촬영과 함께 한 인터뷰에서 김서형은 인사말처럼 가볍게 던진 질문에도 진정성을 가득 담아 “내 생각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전달하고 싶다. 나는 뭐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그래서 이 인터뷰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자주 하는 생각을 묻는 질문에 “멋있어지고 싶다”고 답하면서 “저는 원래 멋있는 사람이 아니지만 그 수식어 덕분에 어디 한 번 멋지게 살아보고 싶어졌다. 김서형이라는 개인도 멋있어지고 싶지만, 저와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관계를 맺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있어질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자주 스스로 물어보듯 다짐한다”고 말했다.

배우 김서형 패션 화보. 사진 얼루어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을 표방하고 있는 ‘아무도 모른다’는 ‘낭만닥터 김사부2’의 후속으로 다음 달 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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