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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강다니엘 팬클럽, 코로나19 피해 부산에 마스크 지원금 512만 원 기부

가수 강다니엘 팬클럽 ‘팀어벤져스’ 측 제공

가수 강다니엘의 팬클럽 ‘팀어벤져스’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부산시 및 영도구(강다니엘 출산지)에 마스크 구입지원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28일 팀어벤져스 관계자는 “따뜻하고 선한 마음씨를 가진 강다니엘의 선한 행동에 팬들은 많은 영향을 받아 꾸준히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면서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마스크 지원금을 후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겨울 끝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지만, 그 어려움의 끝엔 따뜻한 봄의 시작이 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따뜻함 봄을 데려오는데 강다니엘팀 어벤져스의 기부가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가수 강다니엘 팬클럽 ‘팀어벤져스’ 측 제공

한편 강다니엘팬 팀어벤져스는 지난해 11월 강다니엘 첫 단독 팬미팅 컬러 온 서울(Color On Seoul) 기념 쌀 200kg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강다니엘 생일 기념 지역사회 연탄 기부(부산시 1210장 영도구 1210장) 및 난방유류비 121만 원 기부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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